[전포 베이커리 카페] 부산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TOP5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 어제는 전포동 카페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TOP5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1. 희와제과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6 1층 상가
영업시간 : 월,목-일 7:00-19:00
                매주 화,수/ 매월 마지막 주 월 정기휴무일

첫 번째 장소는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희와제과점”입니다. 여기는 18년도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 하네요 ㅎㅎ
밤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팥 들어있는거는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헤이즐넛, 흑임자 먹었는데 맛마다 특색있고 넘 맛있었습니다. 시나몬롤도 은은하게 계피향이 입안에 맴돌아서 좋았습니다:) 빵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넘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끝장납니다 흐흐 주말에는 너무 붐비니까 평일에 가실 수 있으면 가시는 걸 추천드려용 ㅋㅋㅋ 주말에 가서 빵 많이 못샀답니다 ㅠ.ㅠ 참고하세여

2. 노베이커노베이커스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7 1층
영업시간 : 매일10:00-02:00 / 01:00 라스트오더

두 번째 장소는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노베이커 노베이커스”입니다. 여기는 건강한 재료로 먹고나서도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드시려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들어가는데 인테리어까지 감성돋아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빵은 바질크런치..! 꼭 드셔야해요.. 베이글 진짜 바삭하고 안에 바질크림?이 있는데 취향저격.. 넘 맛있어서 집갈때 3개 포장해가니까 조심하세요 >< 또 빨미까레도 바삭하고 맛있고, 토마토치즈 치아바타도 피자먹는기분?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ㅎㅎ 커피는 산미가 은근하게 올라와서 저는 라떼를 주로 마시고, 빵과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ㅎ.ㅎ

3. 오븐의 온도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43-13 101호
영업시간 : 월-화,금-일 11:00-21:00
                매주 수,목 정기휴무일

세 번째 장소는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오븐의 온도“입니다. 여기는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제가 넘 좋아해서 소개해드려요-! 구움과자 맛집이고, 한번도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답니다 ^_^ 제 최애 메뉴들은 피스타치오꾸덕바(아이스크림맛이랑 같고 ,피스타치오 덕후들은 빠질수밖에 없는 그 맛..) , 흑임자고구마크림치즈(흑임자 쿠키사이에 크림치즈+고구마 앙금 들어가있는데 크림치즈 꾸덕함에 고구마달달함 섞이고 흑임자 향까지.. 먹어보세요), 휘낭시에 종류 겉바속촉의 정석.. 플레인이 젤 좋아여 저는 😋 안가보시면 후회하실거에여 ㅎㅎ

4. tot

위치 :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15번길 18 . 1층,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라스트오더 20:30

네 번째 장소는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tot"입니다.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포장만 해갔었는데 일단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예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좋았어요-! 여기는 오픈런 하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2층 테라스 좌석이 있는데 사진 잘 찍히는 곳이라 인기폭발이더라구요 :) 제 최애 메뉴들은 크로와상(역대급 맛의 크로와상..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고 버터향까지 진하게 나서 입에서 녹는 그맛) , 초당옥수수(옥수수랑 빵이 넘 잘어울려서 놀랬고, 피자빵 맛도 살짝나서 초딩입맛인 나는 넘 맛있었습니다), 브라우니(부드럽고 꾸덕해서 자꾸 손이가는 맛, 넘 달지 않아서 단거 안좋아해도 잘 먹을 수 있는 맛) 오픈런하셔서 인생샷도 남기고 맛나는 빵도 드셔보세용 ㅎㅎ

5. 오프커스 베이커리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30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 라스트오더 22:00

마지막 장소는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오프커스”입니다. 여기도 유명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데, 사람 정말 많고 북적이는 느낌은 있답니다.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고, 2층
회의실도 예약제로 이용가능하니 미리 문의해보세요! 오프커스의 제 최애 메뉴는 너티크림라떼(에스프레소 크림라떼에 아몬드+땅콩크림을 곁들인 커피 고소하고 달달하고 진짜 맛있오요), 자몽타르트(자몽의 텁텁한 맛이 크림하고 어우러져 상큼 달달 그자체.. 도우도 바삭하고 씹을수록 행복한 맛 .. 집갈때 두개 더 포장해갔답니다), 퀸아망녹차가나슈(녹차+초코는 사랑이죠.. 넘 잘 어울려서 맛있었고 부드럽고 안은 촉촉하고 많이 달지않고 커피랑 잘 어울렸습니다)! 빵도 맛있지만 인테리어도 참 예뻐서 곳곳에 사진 열심히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가보세용

이상으로 전포동 베이커리 카페 TOP5 소개해드렸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더 많지만 종합적으로 젤 좋았던 곳인데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임을 양해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