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카페] 경남 진주 카페 TOP5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오늘은 경남 진주 카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온 포인트 커피

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633번길 8-1
영업시간 : 월-수,금-일 12:00-23:00
                라스트오더 22:3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일

첫 번째 장소는 진주 카페 “온포인트커피”입니다. 진주성 근처에 있고,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셔야합니다. 주차하실때 어려우시면 전화하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부담없이 연락드리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여기는 커피랑 디저트 모두 맛있었는데, 온포인트커피(시그니처 메뉴라 시켜봤습니다.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 있었는데 이 크림이 정말 대박이라 커피랑 넘 잘 어울렸습니다), 아메리카노(시그니처 먹은 후 커피만 먹으면 어떨지 궁금해서 시켰는데 산미랑 고소함 중간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타르트(다들 많이 먹길래 먹어본 메뉴, 얼그레이 좋아하는 저는 입안에서 은은하게 얼그레이 향이 나는게 참 좋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진주성 근처 가시면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윤설

위치 : 경남 진주시 순환로559번길 10 1층
영업시간 : 화-금 10:30-21:00
                토-일 11:00-21: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

두 번째 장소는 진주카페 “윤설”입니다. 진주 평거동에 있는 카페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줘서 사진 왕창찍었답니다. 메뉴는 설슈페너(시그니처이고, 슈페너이지만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 베이스 음료, 라떼에 크림까지 올라가서 달달+고소함의 끝판왕),얼그레이슈페너(얼그레이 찻잎이 들어간 슈페너인데, 달콤+쌉싸름한게 저는 너무 맛있었고, 얼그레이 원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으면 좋아하실 것 같은 메뉴) , 대파크림치즈소금빵(그냥 먹어도 맛있는 소금빵에 대파크림치즈라.. 부그러운 소금빵에 대파크림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함 듬뿍인 맛). 커피랑 디저트 모두 맛있어서 왕 추천합니당

3. 센트럴베이크샵

위치 :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6-1 1층 센트럴베이크샵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라스트오더 21:30

세 번째 장소는 진주 카페 “센트럴베이크샵”입니다.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예쁘다 생각했습니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케이크도 많답니다. 홀케이크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ㅎㅎ 메뉴는 연유라떼(고소한 라떼에 연유가 가득해서 달달하고 진짜 맛있었던 커피!!) , 미트파이 (바삭한 파이도우 안에 미트가 가득있어서 저는 칼질해서 먹는거보다 베어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무화과휘낭시에(휘낭시에 겉바속촉인데 그 위에 무화과까지 씹히니 최고 그자체 ! 휘낭시에 없어서 더 못먹었던 빵 ..) 외관이 이뻐서 들어갔다가 빵 맛있어서 포장해온.. 가게입니다 ㅎㅎ 가보셔용

4. 타타스 베이글

위치 : 경남 진주시 월아산로 2066 1층
영업시간 : 매일 09:00-22:00 / 라스트오더 21:00

네 번째 장소는 진주 카페 ”타타스베이글“입니다. 여기는 유명한 베이글 맛집인데, 외관도 노랑노랑해서 이쁘고, 캐릭터도 넘 귀엽죠?! 진주갈때마다 항상 포장해서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소보루베이글(쫀득쫀득하고 속 부드러운 베이글위에 소보루가루가 듬뿍 묻어 있어서 소보루빵처럼 고소한 맛), 갈릭베이글(은은하게 퍼지는 갈릭향과 베이글 본연의 맛이 더해져서 더 풍부해진 맛.. 대파크림치즈 추가해서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여),모카슈크림베이글(베이글안에 부드러운 모카슈크림이 들어있어서 커피대신 커피향에 취하는.. 맛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종류 많고 다 맛있어서 정말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스프도 있는데 스프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

5. 피베리브라더스

위치 : 경남 진주시 도동로 228-1 피베리브라더스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 라스트오더 22:30

마지막 장소는 진주카페 “피베리브라더스”입니다. 여기는 친구 추천으로 가봤던 곳입니다. 인테리어 고급지고 커피포트?같은 것들 진열해놓은 진열장도 있어서 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숯커피(선예약해야 드실수 있는 커피입니다. 원두를 숯불에 볶아 내린 커피라는데 처음보는거라 신기했고, 맛이 확실히 다른 아메리카노보다 더 진하고 더 맛있었던 커피. 산미도 있지만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 디카페인도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항아리티라미수(항아리모양의 티라미수였는데 전체에 가루로 뒤덮여있는 모습이 좋았고, 티라미수도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숯커피 사장님이 자부심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는 맛이니 꼭 드셔보세요!!!

이상으로 진주카페 TOP5 소개해드렸습니다. 진주 가시면 글 참고하셔서 한번씩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카페로 소개해드렸고, 저는 너무 좋았어서 추천드려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