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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상주 카페] 경북 상주 카페 추천

by 지여니2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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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 오늘은 경북 상주 카페 5군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명주 정원

위치 : 경북 상주시 함창읍 새잼이길 7 카페 명주정원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라스트오더 21:30

첫 번째 장소는 상주카페 “명주정원”입니다. 이곳은 숯가마 찜질방이 폐업하고 방치되어 있던 건물을 직접 고쳐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카페이면서 복합문화공간 같은 곳이였답니다:) 작은 전시회 같은 것고 하고, 북카페 겸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부지가 넓어서 주차장도 넓고 음식점, 야외공연장, 스토어등 구경거리가 참 많은 곳이였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메뉴는 명주라떼(구운 헤이즐넛, 우유, 생크림이 듬뿍 조합의 메뉴였는데 섞어서 드시지 말고 한입에 호로록 마시면 크림 헤이즐넛 우유 이렇게 입으로 들어온답니다 ㅎㅎ 맛있어요!) 갈릭 치즈퐁당(동그란 바게트에 갈릭+크림치즈듬뿍 이라 고소짭짤하고 속이 넘 부드러워서 순삭했답니다-!)

2. 무양주택

위치 : 경북 상주시 동수1길 67 무양주택
영업시간 : 매일 12:00-21:00

두 번째 장소는 상주카페 “무양주택”입니다. 작은 시골집을 리모델링한 장소로 친근한 나만 알고있는 단골카페느낌이였답니다-! 내부에는 갬성가득한 엽서들이 곳곳에 붙어있는데 엽서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용 카운터 옆 방에는 미니 소품샵도 있었답니다! 메뉴는 에그타르트(페스츄리도우에 에그필링 가득했답니다. 한입 베어물면 바삭하면서 필링이 입안에 가득 계란 비린맛 안나는 맛집이였습니다!), 우롱레몬아이스티(일반 아이스티보다 더 레몬의 상큼함이 더 잘 느껴지고 우롱티랑 레몬 조합이 입 안을 개운해지게 해준답니다)

3. 우림

위치 : 경북 상주시 상서문3길 109-1 우림
영업시간 : 화-목,일 11:00-23:00 / 라스트오더 22:00
                금-토 11:00-24:00 / 라스트오더 23:00

세 번째 장소는 상주카페 “우림”입니다. 만남의 숲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넘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정말 숲에온 것 처럼 정원이 예뻤고, 대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곳, 사진찍을 곳이 넘 많아서 정신이없었답니다 흐흐 나무징검다리(?) 위에서 사진찍으면 참 예쁘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여기는 차 전문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습니다. 저는 센치할땐 센차를 마신다(이름이 웃겨서 주문해본 음료, 설명들을 땐 망고와 라임의 조합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차알못인 저는 그 조합을 느끼지 못했지만 한모금 했을때 솔잎(?)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차였고, 입안이 깔끔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타라시당고(전통적인 경단 비주얼이였고, 찹쌀가루로 만든 경단이라 더 쫀득쫀득 그자체, 그 위에 쯔유간장베이스 소스를 더해 더 맛있었답니당!)

4. 카페로그인

위치 : 경북 상주시 아리랑고개1길 46 카페 로그인
영업시간 : 월-금 10:30-22:30
                토-일 09:30-22:30

네 번째 장소는 상주카페 “카페로그인”입니다. 산 속 별장느낌의 외관이였고, 통나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대화하기 좋았답니다 ㅎㅎ메뉴는 인생내컵(시그니처라서 주문했는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읭?하고 제 반려동물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아인슈페너 크림위에 인쇄되어 나왔답니다.. 넘 신기하지 않나요..? 이걸 어떻게 마시냐며 한참 애태우다 마셨는데, 고소하게 잘 마셨답니다 추억쌓기 좋습니다 ㅎㅎ). 제가 늦게 방문해서 디저트 종류는 거의 없어서 먹지못했지만 다양한 빵종류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리뷰를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5. 레쉬커피 로스터스

위치 : 경북 상주시 동수4길 10 레쉬커피로스터스
영업시간 : 매일 10:00-18:00

마지막 장소는 상주카페 “레쉬커피로스터스”입니다. 제가 간 곳은 1호점이고 2호점도 있더라구요??! 2호점은 주말에 휴무이고 로스팅하신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내부는 넓진 않았고 3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커피향이 참 좋더라구요 ㅎㅎ 원두를 판매도 하시는데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한잔 서비스랍니다 ! 원두 사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놀랬어요. 메뉴는 필터커피(콜롬비아 로스 플라네스 게이샤로 선택했답니다. 잘 모르지만 이름이 맘에들었고, 메뉴에 적혀있는 자스민/허브/레몬티의 부가설명으로 선택했습니다. 깔끔한맛의 핸드드립 커피였고 정말 허브티같은 느낌의 커피라서 깜짝 놀랬습니다. 허브티처럼 여운이 길게 남는 맛이였습니다), 히비스커스 베리(진한 에스프레소에 히비스커스 블렌딩 밀크티의 조합이였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신맛이 강할거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달달한 딸기맛(?)이 나는 커피였습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밀가루를 쓰지않는 글루텐프리 수제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정말 꾸덕함이 가득했고, 필터커피랑 넘 잘 어울려서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메뉴 전부 성공적이라 기분 좋았네요)

이상으로 상주카페 5군데 소개해드렸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가 가본 곳 위주로 소개해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